코스피지수가 환율 불안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급락했다. 코스피는 1,967.19p(▼44.15, -2.20%). 코스닥은 496.28p(▼3.17, -0.74%)을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전자상거래에 의한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2500원(▲150, +1.21%)으로 올라 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2만원(▼5000, -1.54%)으로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250원(▼500, -4.65%)으로 6거래일 만에 반락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3100원(▲100, +0.30%)으로 올랐다.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8150원(▼350, -1.89%)으로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7500원(▲250, +3.45%)으로 올라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전문형질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5150원(▲100, +1.98%)으로 올라 나흘 쉬고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9250원(▼250, -2.63%)으로 하락세로 돌아섰고,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3000원(▼50, -0.38%)으로 내려 3거래일 연속 약세가 지속되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절연선 제조업체 LS전선과 전자직접 회로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각각 3만2750원(▼1500, -4.38%), 9200원(▼650, -6.60%)으로 내렸으나,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피케이밸브가 각각 8800원(▲50, +0.57%), 6500원(▲800, +14.04%)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편의점 업체 BGF리테일과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각각 21만3250원(▼15250, -6.67%), 6만3500원(▼500, -0.78%)으로 하락했으나, 항공 운소업체 제주항공과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9200원(▲200, +2.22%), 7250원(▲50, +0.6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