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4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원 상승한 938원20전에 마
지난해 11월17일 938원90전 이후 근 두달만에 최고치입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역외세력이 북한의 2차 핵실험설과 정부의 환율대책 등을 감안해 달러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엔 환율은 한달만에 100엔당 790원대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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