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가 법원에게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다는 평가를 받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동양네트웍스 주가는 42원(8.22%) 오른 553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는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계속기업가치가 1448억원, 청산가치 1219억원을 229억원 초과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어 법원이 오는 2월 1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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