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저당권유동화 제도가 도입되고, 2011년 국제회계기준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NPL(부실채권)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 새로운 투자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원리금연체가 발생한 고정이하의 여신을 NPL이라 하며, 금융기관은 경매절차를 통해 매각대금에서 원리금을 회수하고 있으나, 금융위기 이후 NPL 비중이 높아진 금융기관이 담보부채권을 매각하고 있다.
NPL투자는 불황기의 틈새시장 블루오션으로 비과세, 환가성, 질권대출을 이용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받고 있다.
이에 시장상황에 발맞춰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NPL 입문자와 실투자자들을 위한 ‘NPL 실전투자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강남교육장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에 진행된다.(단 18일 저녁 7시 세미나 제외)
‘소액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하는 NPL투자’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NPL투자로 내 집 마련하는 방법 ▲NPL투자로 수익용 상가 마련하는 방법 ▲NPL투자로 하는 세테크와 소액으로 재테크하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무전문가인 문정수 교수, 김성숙 교수가 직접 강의를 한다.
정규 강의는 오는 1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오후반과 저녁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일시: 2014.1.16(목)~18(토) 오후2시, 저녁7시(토 저녁 7시는 제외)
▶장소: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강남교육장(2호선 선릉역 7번 출구 50m 삼능빌딩 3층)
▶정규강의: 2014년 1월 20일~4월 30일 매주 월요일(주 1회 수업)
오후반(14:00~17:00)/저녁반(19:00~22:00)
▶문의 :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02-558-3005)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