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옵션만기, 2~3천억 순매도 전망"

대신증권은 연초 매물 출회로 옵션만기일인 내일 출회될 수 있는 차익거래 순매도 물량이 최대 2천억~3천억원 가량으로 예상했습니다.
올들어 프로그램 매도 확대로 작년말 배당을 노리고 유입된 7천억원 가량의 단기 물량이 상당부분 출회돼 1월 옵션 만기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는 설명입니다.
대신증권 또 작년 9월 동시만기 이후 유입된 매수차익잔고가 대기 중이지만, 이 물량이 유입될 당시 시장베이시스는 1.3 이상이었던 만큼 현재 상황에서는 대량의 물량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