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크레딧뷰로(KCB) 모든 임원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KCB가 20일 밝혔다.
KCB 관계자는 "오늘 오후 모든 임원이 긴급회의를 한 끝에 이처럼 결정했다"며 "김상득 대표이사도 사의를 표명했으며 긴급 이사회 등 관련
KCB는 이번주 안에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개인신용평가사인 KCB는 2005년 설립됐다. 일종의 정보집중기관으로, 다양한 금융정보가 KCB에 몰리기 때문에 신뢰가 다른 어느 기관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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