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개통된 경원선 복선 전철 의정부~동두천 구간이 개통 한달을 맞으면서 경기북부지역에 개통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원선 개통이후 전철 이용객 수가 당초 예상을 웃도는 4만여 명에 이르고,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흐름 완화에 따른 통근 시간 단축, 관광객 증
또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기를 띠면서 주변지역 부동산값도 급등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원선은 의정부 가능역에서 동두천 소요산역까지의 구간 24.4㎞로 하루 138차례 전철이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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