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해 1∼11월 태풍 피해자 등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이나 징수유예 등 세정 지원 실적이 2005년 5만8천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6만9천건에 달했다고 밝혔
지원 실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납부기한 연장 3만4천건에 2조7천억원, 징수유예가 2만9천건에 7천6백억원 등입니다.
이는 납세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세정 구현에 따른 것으로 올해도 납세편의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국세청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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