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이 신흥국발 금융 불안으로 원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7500원(3.36%) 오른 23만1000원을, 현대모비스는 1만2500원(4.25%) 오른 30만6500원을,
증권가에서는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발 금융 불안으로 야기된 원화 약세가 현대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083.6원을 기록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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