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올해 수출과 영업 이익 증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녹십자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3.05%) 상승한 13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태국 플랜트 수출과 혈액 제제와 백신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8.9% 증가한 96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12.5% 증가한 887억원으로 추정돼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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