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석궁 테러를 당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비난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판결에 불만이 있다고 판사를 습격하는 행위는 민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
한나라당은 정부당국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법부의 권위 확립은 물론 법 집행자에 대한 신변 보호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민주당도 정부 당국이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통해서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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