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신협연수원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4년 임기인 제31대 신협중앙회장을 선출한다. 후보 5명이 출마한 가운데 장태종 회장이 최초로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장태종 현 회장을 포함해 김태형 가나안신협 이사장, 조강래 데레사신협 조합원, 문철상 군산대건신협 조합원, 박진우 영덕신협 조합원 등 후보 총 5명이
이달 28일 임기 만료를 앞둔 장태종 회장이 당선되면 2000년 회장 상임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하는 회장이 된다.
장 회장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 기금관리위원장 등을 거쳐 2010년 제30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