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세일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백화점 막바지 세일을 노리자"
이번 주말에는 백화점으로 향하는 알뜰 구매자들의 발길이 바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일이 막바지로 접어 들면서 백화점들이 추가 할인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모든 점포에서 봄같은 겨울로 판매가 부진했던 모피를 최고 55%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습니다.
잠실점에서는 '5대 유명브랜드 구두 특집전'을 마련해 정상가 대비 70%까지 싸게 팝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역시 모피 행사를 펼칩니다.
근화와 동우 등 유명 모피 브랜드의 제품을 10~40% 할인해 팔고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밍크 장갑 등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미아점은 속옷을 저렴하게 내놓고 목동점은 PDP 등 진열됐던 가전을 2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가구 기획전은 애경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애경백화점은 '유명가구 사은 대축제'를 진행하고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제공합니다.
이밖에 갤러리아 백화점은 스키용품 마감전을 통해 최고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내놓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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