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회장에게 행장 선임권을 준다면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황 회장은 어제 기자들과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지주사와 은행간 의견 충돌을 줄이려면 지주사
인수·합병(M&A)과 관련해 황 회장은 "국내 은행들이 아시아의 금융맹주가 되려면 한번 더 통합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2~3개의 대형은행이 중국과 일본의 대형은행과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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