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SK C&C에 대해 에코폰으로 불리는 중고폰 사업을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중고폰 시장은 연 평균 10%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휴대전화의 스펙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단말기 가격 역시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는 추세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소업체 중심의 음성 거래가 주인 중고폰 시장에서 SK C&C는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대기업인 SK C&C가 사업
이어 "유동채널로의 기능 뿐 아니라 중고폰 가격 시황 및 개인정보 삭제, 분실도난 확인 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유통허브로서의 기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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