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사태가 가시권에 접어든 가운데 호남지역 의원 3~4명이 최근 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 호남지역 의원 3~4명이 최근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며 "이들이 입당하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의원도 "여당내에서 선도탈당론이 불거진 이후 수도권과 호남출신 의원들이
민주당은 원탁회의와 교섭단체 구성 등 정계개편과 관련한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했으며 물밑대화 채널도 공개해 통합신당 논의를 수면위로 부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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