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는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입산을 전면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리산
에 날리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사무소 관계자는 "입산통제 해제시기는 알 수 없다"며 이미 지리산에 오른 탐방객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직원과 통제요원의 하산 안내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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