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외교통상부가 전 부처 업무를 장악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송민순 외교장관의 오만, 독선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외교부가 안보업무 대응을 위해
정 최고위원은 이어 재외공관장이 국정원 파견관을 사실상 직원으로 배속시켜 대사관 직원으로 업무를 수행케 한다는 것인데, 외교부는 이를 점차 확대해 모든 부처 업무를 전부 장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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