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염려로 LG전자 주가 6만원 선이 무너졌다.
11일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00원(0
.33%) 떨어진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만원 선이 붕괴된 건 201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LG전자 주가가 끝없는 하락을 이어가는 것은 중국 저가폰 공세와 스마트폰 시장 성숙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적 염려에 증권사들도 잇달아 LG전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다만 2분기 스마트폰 사업부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재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