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늘 저녁 서울 시내 모 호텔에서 만나 오는 8일 열리는 6자회담에 대비한 최종 조율작업을 진행합니다.
천영우 대표와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는 차기 회담의 목표인 9.19 공동성명 이행의 초기단계 조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나라 대표는 특히 북한을 제외한 다섯개 나라가 북한의 초기 단계
힐 차관보는 내일 도쿄로 이동해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국장과 협의한 뒤, 6자회담 전날인 7일 베이징 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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