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직원들의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윤 위원장은 간부회의에서 "현재 금감위와 금감원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설 연휴도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윤 위원장의 발언은 표면적으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일상적인 내용으로 보이지만, 이 같은 발언을 공개한 것은 대내외적으로 금감위와 금감원의 근무 기강 확립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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