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에서 '래미안' 상표를 불법 사용한 선양래미안부동산 개발유한공사에 대해 중국 정부가 상표권 침해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1천60만 위안, 우리돈으로 약 12억원의 벌금을 부과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벌금을 부과하고 외국 기업의 손을 들어준 사례는 미국
스타벅스와 일본 혼다
'짝퉁' 래미안을 만든 중국 업체는 삼성물산의 상표권과 광고, 분양방식 등을 철
저하게 모방했으며, 삼성물산은 2002년 경고장을 발송한 뒤 4년여간 상표권 다툼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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