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는 일본 소비세 인상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이 다음달 1일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인상하면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염려가 존재한다.
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경기 부양책이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지
이와 함께 이번주에는 G2(중국ㆍ미국) 제조업 지표가 잇따라 발표돼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4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공개되면서 1분기 어닝 시즌의 서막을 연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조4000억원 수준으로 기대치가 높지 않다.
[김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