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가 2년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20명을 전원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준규 전 검찰총장, 손상호 전 금융
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포함해 법조 금융 언론 학계 등 다양한 출신의 전문가들이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농협 출신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외부전문가로 교체돼 외부 출신 비중이 늘었다.
농협은행(5명), 농협증권(4명), 농협선물(3명) 등 3개 자회사의 사외이사는 전원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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