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과 일본 증시의 하락 등이 부담을 줬습니다.
라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2월들어 급등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과 일본 증시의 약세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2.29포인트 떨어진 1426.29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엿새째 순매수한 가운데 투신쪽에서 대규모 매물이 나왔습니다.
의료정밀과 보험업종 등이 올랐지만 그동안 많이 올랐던 은행주와 전기가스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신한지주와 KT 등 일부 종목만이 올랐을 뿐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 대부분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쌍용차는 향후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모처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닷새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3주만에 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43포인트 오른 600.56을 기
NHN과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등이 오른 반면,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등은 떨어졌습니다.
화우테크과 파이컴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 첫날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mbn뉴스 라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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