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내수와 고용이 부진하지만 수출의 호조가 이를 보완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재경부는 경제동향보고서에서 민간소비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증가세가 조정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견조한 회복세를 보인 설비투자도 지난해 4분기 이후 증가세가 다소
고용 부문도 제조업 등의 고용 감소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태지만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수출은 세계 경기 흐름에 힘입어 지난 1월에도 두 자릿 수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재경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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