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배송대행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추천하는 7개국 총 93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해외배송대행 전문업체인 '지니집(www.geniezip.com)'을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은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기존 현대카드M 시리즈와 현대카드M Edition2 시리즈, 현대카드 X/X2/ZERO 회원들이 해외 추천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추천 쇼핑몰에서 현대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한 후 지니집 배송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상품구매 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준다. 부활절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는 2% 추가 캐시백 혜택이 더해진다. 단 페이팔(Paypal) 결제 건은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외 배송비 관련 혜택도 풍성하다. 마스터카드가 탑재된 현대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유럽지역 추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지니집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배송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유럽지역 배송비 캐시백 서비스는 4월 한 달간 배송무게 2kg 이하 물품에 한해 1회 제공된다. 다만 페이팔 결제 건은 제외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지니집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배송비 5달
현대카드는 또 올해 말까지 5만원 이상 해외 신용판매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신청을 해야 가능하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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