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FTA 협상단을 태우고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093편이 활주로에서 엔진이상으로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미 FTA협상단 등 모두 316명의
대한항공은 여객청사에서 항공기 승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 후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당초 출발시간보다 2시간45분 지연된 오후 1시15분에 출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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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한미 FTA 협상단을 태우고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093편이 활주로에서 엔진이상으로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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