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권으로 분류되는 하남미사강변도시에 최대 1억원이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1145가구가 분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 강변도시 A7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1145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는 59㎡(349가구), 74㎡(262가구), 84㎡(534가구) 3개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3.3㎡ 기준으로 60㎡ 이하는 930만원
대우 푸르지오, 동원 로얄듀크 등 기존 이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이 3.3㎡ 기준으로 1200만~1300만원 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LH 측은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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