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6시 30분쯤 청주 흥덕구 봉명동 K여관 2층 객실에서 투숙객 이모 씨가 출입문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청소부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
이씨는 경찰에서 "새벽에 들어 온 투숙객이 낮 12시가 한참 지나도 나오지 않아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머물렀던 방에서 "살기 싫다"는 등의 유서가 나온 점을 토대로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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