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대해 "엘리자베스아덴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2~3개 브랜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엘리자베스아덴은 세계 120여 국가에 진출해 있다. 이번 인수ㆍ합병(M&A)이 최종 성공할 경우 LG생활건강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최근 추가 M&A 부재로 성장성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딜이 성사되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기업 가치와 주가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
[조시영 기자 /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