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현지 실사를 마친 이가야 치하루 국제올림픽위원회평가단장은 시설들이 한데 모여있어 이동 시간이 짧고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가 평창의 강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가야 단장은 제출한 파일과 프리젠테이션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낸 뒤 경기장 시설이 상당히 밀집해 있어 이동시간이 짧게 걸릴 것이라고
이가야 단장은 또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도 평창이 갖고 있는 장점이라며 도민, 시민들의 엄청난 열정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가야 단장은 그러나 일부 경기장의 접근이 어렵고, 한국의 동계스포츠 수준이 낮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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