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가 한주간 9.3% 오른 2만9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7.1% 오른 1만3500원,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와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나란히 5.1% 씩 오른 6200원과 93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4.2% 오른 1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은 주간상 9.3% 내린 1만27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가 8.2% 내린 2800원,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3.3% 내린 1만4500원, 내달 7일 공모 예정인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이 2.3% 내린 6만25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 가까이 내린 2만5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7.3% 오른 1만5350원,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가 3.8% 오른 2만20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3% 오른 3만9500원, 금융 IT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1.2% 오른 44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5.4% 내린 1만6750원에 마감했고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가 1.6% 내린 12만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1.3% 내린 14만90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2.7% 오른 1만1500원에 마감한 반면 지난 3일자로 현대엠코와의 합병등기를 마친 현대엔지니어링은 2.9% 내린 43만8500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이 1.7% 오른 8750원에 마감했으나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은 3.5% 내린 8200원에 마감했고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도 1.1% 내린 890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JB금융지주 산하 여신전문업체 JB우리캐피탈이 4.2% 내린 4600원,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이 2.7% 내린 1800원, 현대차 계열 여신전문업체 현대캐피탈이 2.6% 내린 3만7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4.4% 오른 2만2700원,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4.2% 오른 1만375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1.5% 오른 7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은 31% 넘게 급락한 60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도 5.9% 내린 48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32% 가까이 급등한 1만4500원에 마감했고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가 8.8% 오른 3100원, 자동차 엔진용부품 전문업체 서진캠이 7.7% 오른 28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는 12% 넘게 급락한 1만1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5.6% 내린 3만775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6% 내린 37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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