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 조사를 앞두고 있는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의 시장지배적 지위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관련 토론회에서 검색과 뉴스, 게임 등 각 서비스를 별도의 시장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전체서비스를 하나의 시장으로 간주할지 불명확한 상태에서 이들
반면 법무법인 화우의 정해덕 변호사는 발제문에서 지난 2005년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의 매출액 합계가 전체 포털업계의 87%를 기록했다며 이들 업체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위는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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