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 신임 대검 차장에 정동기 법무 차관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검찰내 빅4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안영욱 부산지검장이, 대검 중수부장에 이귀남 대검 공안부장이 임명됐고, 대검 공안부장엔 이준보 청주지검장, 법무부 감찰국장은 문성우 현 국장이 유
또 사시 23회 5명과 24회 9명, 25회 2명 등 모두 16명이 새로 검사장에 올랐습니다.
이번 인사에 대해 법무부는 전문성 등을 감안했으며, 대선에서 검찰이 중립을 지키고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세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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