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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매달 대신경제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코스피 전망치와 사전에 설정한 리스크 한도에 기초해 레버리지ETF의 투자비중을 조정한다. 코스피가 일정부분 이상 하락(상승)시 레버리지ETF를 분할매수(매도)해 운용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레버리지ETF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로 상승장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지수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할 때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대신 밸런스 스위칭ETF 랩은 오는 23일까지 투자자에게 자금을 모집한 후 26일부터 운용된다. 종가 기준으로 고객이 정한 목표전환수익률에 도달하면 익영업일에 국공채ETF로 전부 전환된다. 목표전환수익률은 5%~15% 사이에서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연 2.4%이며 납입금액에 대한 선취수수료 1%와 일평균잔고 금액에 대해 분기당 0.35%씩 후취된다. 금액제한 없이 추가로 입금할 수 있고 최소가입금액 초과 분에 대해 부분적인 출금도 가능하다. 운용 개시 이후 별도의 환매수수료 부담 없이 해지 역시 가능하게 돼있다.
남형민 대신증권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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