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그레이트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11분 차이나그레이트는 전일 대비 175원(5.12%) 오른 359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차이나그레이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8.7%, 2.1% 늘어난 1525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영업이익 달성은 물론 영업이익률 개선이 돋보였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13.7%에서 16.4%까지 상승하며 이익 개
이 연구원은 이어 "1분기는 상반기 수주금액의 47%를 인식했기 때문에 2분기에도 차질 없는 안정된 실적이 예상된다"며 "특히 5월말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수주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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