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국내 2위 보안업체인 ADT캡스 인수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칼라일 펀드가 인수한 ADT캡스 인수 금융은 9850억원 규모다.
외환은행을 비롯해 국민·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간사를 맡았으며 우리·신한·하나·농협은행, 삼성·한화·교보생명 등이 참여한다.
곽철승 외환은행 IB본부장은 "주간사를 포함해 국내 16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이번 거래는 2009년 오비맥주 인수·합병(M&A) 이후 최대 규모의 인수"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20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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