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는 지난달 27일 뉴욕 증시 다우존스 지수가 서버 오류로 70분간 단말기에 잘못 게시돼 '검은 화요일' 증시 파동을 심화시킨 것과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릴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는 상하이 증시가 8.8% 폭락하고 미 경제 우려가 급증하면서 투매가 몰리자 지난 28
이 와중에 다우지수가 1분간 178포인트 빠진 것으로 나타나 경악한 투자자가 주식을 투매하도록 만든 것으로 분석돼, 이같은 오류로 발생한 피해는 수 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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