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에서 모두 6곳이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청약자를 맞이합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견본주택 6곳이 선을 보이며, 이중 다섯 곳에서 청약을 받게 됩니다.
수요일인 7일 현대산업개발은 오산시 고현동에 짓는 아파트 648가구 (12개동 33~40평형)에 대한 청약에 들어갑니다.
다음날인 8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짓는 아파트 660가구(14~41평형)중 136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9일 금요일에는 서울과 지방에서 각각 2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엽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공급하는 아파트(5개동 총 362가구) 가운데 124가구(26~43평형)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서는 대우 아파트도 전체 662가구 가운데 409가구(24~42평형)가 일반 공급분으로 배정돼 같은 날 청약이 이뤄집니다.
대주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서 모두 299가구(지하2층~지상11층 3개동 39~56평형)를 분양하게 되는데, 오는 2009년 8월에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신동아 건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서 아파트 716가구(34~51평형)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5일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롯데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코오롱건설,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에서 신동아건설이 각각 아파트 청약접수에 들어갑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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