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75원(14.68%) 하락한 2180원에 거래됐다.
신일산업은 장 초반부터 7% 넘게 떨어지기 시작해 하락 폭이 더욱 확대돼
신일산업은 지난달 30일 자사의 분식회계 혐의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돼 회계감리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아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했다.
현재 신일산업은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며 지분을 늘려온 공인노무사인 황귀남 씨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