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목동 10단지 아파트 앞에 위치한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분양중인 ‘목동 힐스테이트’는 목동의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는데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노후된 아파트가 대부분인 목동 일대에서 10여년 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양천구의 전체가구(8만2000여 가구) 중 40%에 이르는 3만여 가구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입주해 25년을 훌쩍 넘을 정도로 노후된 아파트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동은 유해시설이 없는 전통 학군 선호 지역으로 지역 내부 및 외부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때문에 아파트 매매가나 전세값이 인근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목동 일대 S공인중개업자는 “양천구는 지난 2005년 6월 입주한 1067가구 규모의 ‘목동 롯데캐슬 위너’를 끝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공급이 전무했다” 며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지역 내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은 물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목동 입성을 준비하는 타지역 수요자들도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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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교육환경이 좋기로 소문난 목동의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있다. 양목초교, 양명초교, 신서 초·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진명여고, 양정고교, 목동고교 등 명문고교들과도 가깝다. 목동의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
견본주택은 양천구 중앙로 34길 22 일대(옛 주소: 신정동 1033번지)에 위치하며, 현장과 인접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현장 위치도 볼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