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의 성패를 결정 지을 8차 협상이 내일부터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협상을 끝으로 대규모 협상단이 참여하는 본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농산물과 자동차, 의약, 무역구제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치열한 막판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부 부처에 따르면 한미
이에 맞춰 고위급 회담, 수석대표와 분과장만 참여하는 '2+2' 협상, 영상회의 등 협상 방식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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