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한나라당 경북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205건 4조 2천억원에 이르는 경북도 국비 사업예산이 정부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경북도는 도청 강당에서 이들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과 주요 프로젝트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북도는 또 국회 계류 중인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등의 입법 지원을 건의했고, 이에 의원들은 경북도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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