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와 공급과잉 우려 속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청약경쟁이 치열한 단지가 있다. 바로 산업단지나 업무지역을 끼고 있는 단지들이다.
이들 지역은 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기 때문에 공실 걱정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 오피스텔은 불황에 강한 ‘알짜 상품’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4월 가산•구로디지털단지 인근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Ⅱ 오피스텔은 평균 경쟁률 5.7대 1, 최고 경쟁률 25.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마곡 힐스테이트는 평균 1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상암DMC에서 분양한 상암 사보이시티DMC 오피스텔 역시 평균 7.9대1의 경쟁률로 마감한 바 있다.
이들 단지 모두 대기업 입주가 줄을 잇는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오피스텔이다. 마곡지구의 한 오피스텔을 분양 받은 직장인 박모(52세)씨는 “오피스텔 인기가 주춤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직장을 따라 이사 오는 회사원이 많을 것 같아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인기는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 4월 대구 북구 칠성동2가에서 공급한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오피스텔은 135실 모집에 최고 22대 1,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쇼핑•문화•업무•주거 기능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칠성•침산 복합주거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산업단지 주변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도 문의하는 사람이 많다. 경남 창원시 창원산업단지 인근에서 분양을 준비중인 창원 중앙 블루힐스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주변에 관공서,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약 10만명 규모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눈독을 들이는 수요가 많다.
특히 이 지역은 통합 창원시 이후의 인구 증가 가속화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더불어 인근에 상복일반산업단지 및 천선일반산업단지의 추가 개발 및 입주로 1인 가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호재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창원 중앙 블루힐스가 위치한 성산구 중앙동과 상남동 일대는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집중된 중심상업지역이다.
또 중앙체육공원, 삼동공원과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해 문화체육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25번국도, 창원대로 등을 통한 광역교통 접근성도 편리하다.
창원 중앙 블루힐스는 입주민을 배려한 생활편의 시설을 곳곳에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시설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각 실별 전용 창고를 별도로 제공해 계절별 의상 및 불필요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각 실에 천정매립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전기 보일러 설치로 보일러실을 세대 안에 따로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도 우수하다.
한국토지신탁이 6월 중 경남 창원시 성산
분양 문의 055-266-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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