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업체 제이유그룹과 부적절한 돈 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가 무혐의 처리된 이재순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이 최근 법무부에 복직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신임 검사 임용 절차에 따라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검찰 인사
한편, 검찰은 제이유 사업자로 활동한 이 전 비서관 가족 6명이 지난해 12월 이후 1억5천여만원의 특별보상 수당을 받은 부분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본부에 재배당해 사법처리 여부를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