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이 실제 미국 경제에 미치는 충격파는 3% 안팎에 불과하다고 대우증권이 분석했습니다.
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문제는 부동산 버블기에 저소득층에 집중된 모기지대출의 후유증으로 미국경제에서 차지하는
특히 지난해말 기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은 2조달러로, 이중 부실대출은 미국 국내총생산의 2%에 불과하며 앞으로 최대 3%까지 높아질 수 있지만 고용 시장이 견조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