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9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조기 개장) 신청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자문을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민자문단은 도시, 건축, 공사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 23명이 참여하며
서울시 측은 "현재 제2롯데월드 조기 개장에 대해서 서울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서 관련법 규정 및 허가조건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 자문단의 고문 내용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임시사용승인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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