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리슈빌' 1ㆍ2단지가 각각 1순위 평균경쟁률 31대1, 27대1의 청약 대박을 터뜨렸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분양되는 부산 센텀 리슈빌은 1단지의 경우 126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3978명이 청약해 약 31.6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2단지는 292가구 모집에 7935명이 몰려 약 27.2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D타입으로 7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개 단지는 418가구 모집에 1만1913명이 몰려 총 2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건설이 시공한
이에 따라 부산 내에서도 지역별로 청약시장이 온도차를 보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서부산권 등 일부 지역은 낮은 경쟁률로 3순위까지 청약을 받거나 일부 미달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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