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소폭이나마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여파로 1,416 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기타법인의 매수에 힘입어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15일) 보다 0.95포인트 오른 1,427.88에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가 0.51% 상승한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와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630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16일)보다 6.69포인트 오른 631.39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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